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궁중비책 프리뮨 모이스처 스틱 밤] 22개월 아기 휴대용 보습밤(내돈내산)

by 호이호이맘 2023. 1. 19.





체리는 양 볼에 습진을 달고 살아요. 더운 여름이나 밤에 좀 덥게 잤다 싶을 때, 아니면 보습을 소홀히 하면 꼭 아기 때 있던 태열처럼 습진이 생긴답니다.
요 며칠 사이에 또 습진이 생겨서 비판텐을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 외출, 외박할 때는 챙겨 바르기가 번거롭더라구요. 그래서 휴대하기 좋은 스틱밤을 찾아보고 구매했습니다.




아기들 보습제로 유명한 궁중비책 스틱 밤을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궁중비책 상품을 사용해보고 불만은 없었던 기억에 고민없이 샀습니다.




작은 상자에 귀여운 스틱밤 두 개가 한 세트로 들어있어요.




뚜껑 안에도 보호캡이 있어요. 보호캡을 열면서 제형이 많이 묻어나왔어요. 제 손등에도 발라보고 체리 낮잠자는 사이 볼에 발라보았어요. 부드럽게 발리고 바른직후에는 반짝이면서 잠깐 광이 나네요. 만져보면 끈적임은 없고 얼굴 로션 바른 정도의 촉촉함입니다. 저는 조금만 더 꾸덕한 제형이면 좋겠어요.




피지오겔 페이셜크림 150ml와 사이즈를 비교해봤습니다. 작고 귀여운데 엄마손에 잡기 좋을 정도에요.


16g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오길래 스틱을 끝까지 꺼내봤어요. 케이스에 비해서 양은 너무 작네요. 저는 로션이나 비판텐을 네다섯번 이상은 발라주는데요 이 정도 양이면 이주일이면 다 쓸것 같네요.
용량이 적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체리 피부에 효과가 있길 바래봅니다.


+추가


체리가 손에 들고있다가 거꾸로 뒤집었더니 내용물이 쑥 빠져서 바닥에 떨어졌어요. 그 뒤로는 자꾸 빠지네요. 조심해서 써야겠어요.
덕분에(?) 용량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역시 좀 적네요.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