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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블랑] 밀가루 키즈카페

by 호이호이맘 2023. 7. 1.







체리 친구들과 봉무동에 있는 밀가루 키즈카페, 주주블랑에 다녀왔다. 더운 주말에는 역시 키카가 최고.
첫째가 어렸을 때 가보고 오랜만에 가보는데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 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

아이 입장료 19,000원
보호자 입장료(음료 포함) 5,000원

이용시간 2시간
: 밀가루놀이 50분
+ 쿠킹클래스 20분
+ 플레이존 놀이 (나머지 시간)

건물 앞 지상 주차장 넓음



11시 첫번째 타임이라서 장난감들이 정리가 잘 되어있다. 도착하자마자 전신 미술가운으로 갈아입고 놀이공간에서 잠깐 놀기.




영어 쿠킹클래스, 개구리 쿠키 만들기부터 한다. 체리가 생각보다 얌전히 설명도 잘 듣고 주물럭거리지도 않고 ㅎㅎ 개구리 쿠키를 만들었다.




모래놀이, 소금놀이, 편백나무 가리지 않고 잘 노는 체리. 역시나 밀가루 놀이도 가만히 앉아 잘 가지고 논다.
선생님이 모양찍기도 알려주고 그림그리기도 같이 해주니 곧잘 따라한다.




밀가루 놀이가 끝나고 나머지 시간은 플레이존에서 마음껏 놀기.




2시간이 거의 다 되어갈 때쯤 쿠키가 다 구워져 나왔다. 쿠키로 살살 달래서 퇴장해야 한다. 개구리가 너덜너덜 ㅋㅋㅋㅋ




개구리 쿠키 부서졌다고 바닥에 드러누움 ㅠㅠ
요즘 고집부리면서 떼쓰고 소리지르면서 울기까지 장난아니다. 인내심 바닥이 드러나는 중



예쁜 투샷 사진 건졌으나 밥먹으러 간 식당에서 마지막 남은 멘탈까지 탈탈 털리고 집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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