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19일쯤 핑크퐁 탈것 퍼즐 중에서 조각 수가 가장 적은 퍼즐을 하나 내어줬다. 퍼즐 조각을 제자리에 쏙 넣는 게 의외로 어려운 듯 했지만 그자리에서 열 번 이상 반복했다. 다음 날 아침에도 계속 반복하더니 마스터.
7월 11일 오랜만에 퍼즐을 또 하나 꺼내주었다. 자전거와 같은 4피스 경찰차 퍼즐은 고새 컸다고 금새 맞춰버림.
7월 12일 5조각 경주용차 퍼즐을 꺼내주었다. 탈 것에 큰 관심이 없어서인지 자동차 부분은 좀 헤맨다. 그래도 금방 맞추고 쏟았다 맞췄다 집중해서 반복한다.
경주용차와 경찰차 퍼즐 동시에 맞추기
꽤 잘하길래 자전거, 경주용차, 경찰차 세개를 동시에 해보라고 했더니 자전거만 하고 나머지는 엄마가 하라고 한다ㅎ
경주차 바퀴에서 좀 헤맸지만 “여기가 아닌가? 이렇게 할까? 안되네, 이렇겐가?” 혼잣말 하면서 결국은 클리어.
퍼즐 조각의 모양보다는 핑크퐁의 얼굴이나 그림모양을 보고 맞추는 듯 하다. 동물퍼즐을 사주면 아주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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