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계곡카페1 [IN A BREEZE / 인어브리즈] 팔공산 계곡 카페 [팔공노을철판구이] 팔공산 고깃집 주말(18일)에 친구와 네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간 팔공산 카페 인어브리즈. 팔공산에는 카페가 참 많다. 친구와 급만남이라 사전 정보 없이 가게 된 카페인데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았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함없이 금세 신나게 잘 어울린다. 카페 안 2층과 루프탑은 노키즈존이다. (케어키즈존이라 적혀있어서 헷갈림.) 체리는 낮잠자다 일어나 아직 잠이 덜 깼다. 사람들도 많고 주문이 밀려 한참을 기다렸다. 그래도 눈 앞에 보이는 계곡과 나무와 바람과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있어서 행복함ㅎㅎ 팥빙수, 크로플, 커피.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3-4시가 지나니 사람들이 적어진다.) 함께앉아 시원하게 한 모금 마셨다. 계곡물이 깊지않아 아이들이 송사리와 고둥을 잡으며 한참 놀았다. 엄마 커피 마시는 동안 아..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