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 포몽드 낮잠이불 [순면 리버시블 양면 어린이집 낮잠이불-쿠키꼼] 내돈내산 어린이집 등원 6일차부터 체리는 울지않고 등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집 앞에서 늘 ‘울지말고 들어가자, 재미있게 놀고있으면 엄마가 금방 데리러 올께.’ 하면서 이야기 해줬는데 그 덕인가 싶기도 하네요. 얼마 전에는 등원 길에 체리가 뜬금없이 “엄마 커피 마시고 데리러 와.” 라고 말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응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을꺼야.ㅎㅎ 적응 기간동안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다가 3주차부터 낮잠까지 자고 하원한다며 낮잠이불을 준비해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늑장부리다 늦게 주문해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 목요일날 배송이 되었습니다. 구성품 28온스 이불패드, 베개솜, 사계절 블랭킷, 기본 보관가방, 인견블랭킷(증정품), 낮잠이불 가방(추가구매) 낮잠을 자고 거실로 나와서도 관심이 없길래 내꺼당.. 2023. 3. 23. 어린이집 등원 10일차 생일파티 체리의 생일은 3월 20일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같은 달에 생일인 친구들이 함께 생일파티를 한다고 합니다. 새학기 첫 생일파티에요. 제 생일도 아닌데 너무너무 설레어요. 케이크와 과일, 간식을 준비해서 어린이집에 전달해주었습니다. 어린이집에는 아직 어린 아가들이 대부분이라 마트에 파는 간식 대신 아기들이 먹는 쌀과자와 유기농 주스, 달지않은 요쿠르트, 과일 세 가지를 준비했어요. 딸기가 잔뜩 들어간 우유 생크림 케이크와 선생님 커피도 함께요. 답례품은 오븐찰떡+쿠키 세트를 인원 수 대로 준비해서 드렸답니다. 어린이집에서 마른 미역과 토퍼, 예쁜 축하카드를 선물로 주셨네요.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과 동영상을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어요. 체리도 친구들과 선생님께 축하받고 행복한 생일파티였길 바래봅니다. 2023. 3. 20. 어린이집 등원 3일차 3월 6일 어린이집 등원 3일 차입니다. 엄마와 함께 가니 일단은 즐거워합니다. “우리 놀이방에 가자~” 하네요. 체리야 사실 거기 놀이방 아니야...ㅎㅎ 첫 날은 제가 놀잇감을 보여주고 같이 놀아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혼자 놀도록 조금 떨어져 있었어요. 잘 노는 모습을 보고 다른 엄마들과 교실 밖에서 커피 한 잔 하는데 창문으로 저를 발견하고는 많이 울었습니다. “문을 열어줘~”, “엄마 안아줘~” 하면서요. ㅎㅎ 신발장에는 아이의 사진과 이름이 붙어있었어요. 스스로 신발 넣고 꺼내기 잘하네요.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고 집으로 갑니다. 아직 11시도 안된 시간이에요. 2023. 3. 16. 어린이집 입소 1일차 어린이집 입소 첫째날입니다. 입학식은 하지 않고 선생님, 반 친구들과 인사했어요. 3일 정도는 엄마와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한 시간 정도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교실에서 놀다가 하원했어요. 같은 날, 첫째도 입학식을 했답니다. 부모님은 참석하지 않고 교실에서 방송으로 입학식을 했어요. 함께 만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23. 3. 15.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